롯데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ㆍⅡㆍⅢ’을 2월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BL)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먼저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ㆍⅡㆍⅢ’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최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서울 지하철 5호선을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조정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가칭 101역에 추가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역이 신설될 가능성이 높으며,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ㆍⅡㆍⅢ’는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5호선을 품은 더블 역세권 단지로 기대될 예정이다.

또한 GTX-D 노선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사업 진행 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GTX-D 노선은 인천공항~청라~가정과 김포~검단~계양으로 나뉜 갈래가 대장~서울 삼성 구간에서 만나도록 계획됐다. GTX-D가 개통되면 인천 검단·청라에서 서울 삼성까지 30분, 인천 영종에서 서울 삼성까지 4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갖춰져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까워 주거 편의성도 좋다. 바로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국공립유치원(예정),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인근에 인천 법조타운이 개발되고 있다. 인천 법조타운은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단지는 검단신도시 1단계의 특화구역인 넥스트 콤플렉스에 속해 있다. 넥스트 콤플렉스 사업은 약 5만㎡ 부지에 신개념의 복합상업시설과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 5곳 중 1단계 지역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0년 공모를 통해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에는 각종 문화집회 시설, 대규모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ㆍⅡㆍⅢ’는 복합문화상업시설과 연계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풍부한 유동 인구 및 배후 수요를 갖춰 투자 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 단지에는 대형서점, 문화센터, 멀티플렉스,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헬스케어, 컨벤션 등 총 7가지 복합문화시설이 도입되어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ㆍⅡㆍⅢ’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인근에 위치하며, 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